목차
2025년 1차 LH 기존주택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모집은 중장년층과 저소득층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춘 임대주택 공급이며, 전국 12개 지역에서 총 1,225호가 공급됩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평생 거주’도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며, 수급자는 무보증금에 사실상 무료 거주가 가능한 제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모집 정보와 신청 조건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H가 시중의 주택을 매입한 후, 이를 저소득층에게 장기 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입주자는 주변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주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최대 20년, 고령자는 평생 거주도 가능합니다.
2025년 1차 모집은 전국 12개 지역, 총 1,225호가 공급됩니다.
가장 많은 공급 지역: 충북 청주 (228호)
수도권: 동두천, 하남, 파주, 양주, 연천, 양평 등에서 총 19호
부산: 해운대구(11호), 수영구(14호) 등
모든 공급 목록은 공고문 첨부파일에서 확인 가능
1형: 전용면적 60㎡ 이하 – 누구나 신청 가능
2형: 전용면적 84㎡ 이하 – 2인 이상 가구만 신청 가능
3형: 전용면적 85㎡ 이상 – 5인 이상 가구만 신청 가능
※ 최대 전용 150㎡, 방 6개까지 공급되는 대형 평수도 있음
기본 임대 기간: 최대 20년 (자격 유지 시)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1순위 자격자는 재계약 제한 없이 평생 거주 가능
예: 40대 후반 입주 시 만 65세 이후 평생 거주 가능
① 상호전환제도: 보증금을 늘리면 월세가 감소
예: 보증금 300만 원 증액 시 월세 17,500원 감소
② 무보증금 월세제도: 생계 + 주거급여 동시 수급자 대상
보증금 없이 월세만 부담 (주거급여로 월세 전액 지원 가능 → 사실상 공짜)
③ 임대보증금 완화제도: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은 월세 12개월치만큼 보증금 감액 가능
기본 자격: 무주택세대구성원
우선순위 기준:
1순위 우선공급 –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
1순위 일반공급 – 월평균 소득 70% 이하 + 장애인 등록증 보유자
2순위 – 월평균 소득 100% 이하
※ 월소득 기준 (1순위 예시)
1인: 323만 원 이하, 4인: 600만 원 이하
1순위 우선공급: 5월 12일 ~ 14일 – 지역별 LH 주거복지지사 방문
일반 신청: 5월 26일 ~ 28일 – 동일
당첨자 발표: 5월 29일
입주 및 계약: 6월 중 개별 안내
※ 공급지역별 신청지사가 다르니 꼭 확인 필요
LH 콜센터: 1600-1004
지역별 본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
이번 2025년 1차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특히 중장년층, 수급자, 저소득층 가구에게 매우 유리한 기회입니다. 평생 거주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분들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청 전이라면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