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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전국철도노조 총파업이 전격 연기되면서 KTX와 일반 열차가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출근길 혼란을 걱정하던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이번 결정 뒤에는 ‘성과급 정상화’를 둘러싼 복잡한 갈등과 극적인 잠정 합의가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1. 철도노조, 총파업 ‘전격 연기’ 결정
철도노조는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노동조합과 코레일이 ‘성과급 정상화’ 관련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파업을 일시 연기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경 협상이 타결되자 철도노조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을 미루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전 구간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코레일은 즉각 비상운영 체계를 해제하고 정상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2. 갈등의 핵심: ‘성과급 정상화’란 무엇인가?
이번 파업 사태의 본질은 바로 ‘성과급 기준의 불합리성’입니다. 현재 코레일의 성과급은 기본급의 80%만 지급되지만, 다른 공공기관 대부분은 기본급 100%를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합니다. 철도노조는 이를 “명백한 차별”이라 주장하며 정상화 요구를 핵심 의제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가 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PMC)에 공식 제출되지 않아 협상은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졌고, 결국 총파업이 예고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3.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배경
총파업을 몇 시간 앞둔 상황에서 정부·코레일·노조 간 긴급 협상이 이어졌고, 정부가 “성과급 정상화 관련 절차를 공식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돌파구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공공운수노조와 국토교통부 간 협의체가 성과급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잠정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노조는 “정부가 공식 논의 의지를 표명한 만큼, 이를 존중해 파업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최종 해결’이 아니라 ‘논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재갈등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4. 시민들, 정상 운행 소식에 안도
총파업이 예고되자 출근길 지하철·KTX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파업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은 “다행이다”,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말 여행객들 역시 정상 운행 재개로 일정 차질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레일은 “연말 수요 증가에도 모든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5. 남은 과제: 성과급 제도 개선 가능할까?
노조는 “파업은 중단됐지만 요구는 사라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성과급 정상화 논의가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약속한 대로 논의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파업은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는 갈등을 일시적으로 멈춘 것일 뿐, 근본적인 해결은 향후 협의체 논의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철도노조 총파업 연기 핵심 요약
주요 쟁점과 결론을 표로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파업 여부 | 잠정 연기, 열차 정상 운행 |
| 갈등 원인 | 성과급 기준 불합리성(80% 규정) |
| 협상 배경 |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논의 약속 |
| 현재 상황 | KTX 포함 전 노선 정상화 |
| 남은 과제 | 제도 개선 여부에 따라 갈등 재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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