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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하루 만에 완성하는 가을 단풍 여행이 가능할까요? 새벽 6시에 출발하면 오후 8시까지 3곳의 절정 단풍명소를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코스별 시간표와 숨은 포토스팟까지 확인하세요.
서울 당일 단풍여행 최적 코스
새벽 6시 출발로 화담숲→북한산 단풍터널→청계산 단풍길까지 하루에 3곳 완주가 가능합니다. 각 장소별 2-3시간 관람으로 저녁 8시 서울 복귀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시간대별 이동 완벽가이드
오전 코스 (6:00-11:30)
화담숲 개장시간인 오전 9시에 맞춰 6시 출발,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셔틀버스 이용하면 8시 50분 도착 가능합니다. 입구부터 단풍데크까지 왕복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점심 코스 (12:00-16:00)
북한산 우이동 입구 맛집에서 점심 후 북한산 단풍터널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우이령길 입구에서 단풍터널까지 편도 1시간, 사진촬영 30분 포함해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저녁 코스 (16:30-20:00)
청계산 원터골 단풍길은 일몰 포인트가 압권입니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원터골 입구부터 단풍 절정구간까지 1시간 30분 코스입니다.
숨은 포토스팟 베스트3
SNS에서 화제가 되는 단풍 명소 중에서도 사람이 적고 사진이 잘 나오는 비밀 포인트 3곳을 소개합니다. 화담숲 메타세쿼이아길, 북한산 단풍터널 중간 쉼터, 청계산 원터골 다리 위는 모두 오후 2-4시 사이 역광 없이 완벽한 인생샷이 가능한 곳들입니다.
꼭 준비해야 할 필수템
가을 산행은 일교차가 크고 예상보다 체력 소모가 많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오후 5시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보온용품과 간식은 필수입니다.
- 등산화 또는 미끄럼방지 운동화 (낙엽 구간 안전사고 예방)
- 보온용 패딩점퍼 (저녁 6시 이후 기온 10도 이상 차이)
- 보조배터리와 휴대용 랜턴 (일몰 후 어두운 산길 대비)
단풍명소별 시간표 한눈에
각 명소별 개방시간과 교통편, 예상 소요시간을 정리했습니다. 마감시간 30분 전 입장 제한이 있으니 여유있게 계획하세요.
| 단풍명소 | 운영시간 | 소요시간 |
|---|---|---|
| 화담숲 | 09:00-17:30 | 2시간 30분 |
| 북한산 단풍터널 | 24시간 개방 | 3시간 |
| 청계산 원터골 | 05:00-21:00 | 2시간 |
| 교통 이동시간 | 구간별 1시간 | 총 3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