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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의 본래 주제와 벗어난 갑작스러운 문제 제기

    해당 토론은 후보자들의 민생경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권영국 후보는 발언 첫 부분부터 김문수 후보를 지목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비상개엄 관련 발언과 행동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질의를 던졌습니다:

    - “윤석열 씨가 12월 3일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인정합니까?”
    - “그 개엄이 경제에 비수를 꽂았다는 사실 인정하십니까?”

    이 질문은 현직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며 헌정 질서 위반과 경제 위기 책임론을 연결시킨 매우 강한 발언이었습니다.

    🔹 김문수 후보의 반응

    김문수 후보는 이에 대해 내란 혐의는 현재 재판 중이며 판단이 남아 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개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알았다면 말렸을 것이다.”

    하지만 권 후보는 헌법재판소의 판결 내용을 근거로 거듭 ‘내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책임 추궁을 이어갔습니다.

    🔹 사회자 개입, 다시 ‘경제 주제’로 전환 시도

    사회자는 경제 토론의 취지를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지금 주제는 저성장 극복과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입니다."
    - "답변을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되고, 답변 시에도 개인 시간이 차감됩니다."

    🔹 권영국 후보, 끝까지 책임론 강조

    토론 말미에 권 후보는 다음과 같이 마무리 발언을 했습니다:

    “민주 헌정질서를 유린한 정당, 노동부 장관이었습니다. 윤석열 씨를 비호했던 사람은 진심으로 사과해야 됩니다.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권 후보는 이 사건을 단순한 정치공세가 아닌 헌정 질서 문제와 경제적 피해의 원인으로 규정하며 발언을 마쳤습니다.

    📝 마무리

    이 영상은 단순한 경제토론이라기보다는, 권영국 후보가 정치적 책임론을 중심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 장면입니다. 내란 혐의, 헌정질서, 경제 침체의 연결고리를 짚으면서 김문수 후보를 향한 비판과 국민적 판단을 호소하는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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